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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복지부의 관리를 받던 어린이집이, 2025년 1월부터 교육부에 통합됨에 따라
교육청의 관리 및 감독을 받게 된다는 소식입니다.
아직 시행일은 약 2년정도가 남은 상황에서,
교육부는 유보통합을 위해 3주도 채 남지 않은 올해안에 추진단을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
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나뉜 교육과 보육의 개념 및 관리체계를 일원화 하는 유보통합 작업은
그간 교육쪽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던 숙원사업인데요.
11일, 이주호 사회부총리에 따르면, 이미 부처간 협의가 완료되었고 로드맵까지 나온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.
또, 올해안에 관련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며 큰 무리없이 추진될 계획이라고 합니다.
또, 교육부에서만 독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보건복지부의 공무원도 함께 일선에 참여하여
우려를 잠재웠습니다.
그간 애매했던것은, 유치원은 학교로 분류되어 교육부가 관리 및 감독을 진행하는데
어린이집은 보육으로 분류되어 사회복지기관으로 구분되며 보건복지부가 관리하는 조금은
알쏭달쏭한 체계로 운영되었는데요.
각 부처에서의 운영계획이 달라 보육비와 교육비의 부담금이 달라
통합관리가 필요하다는것은 여실히 느끼고 있던 문제였습니다.
아직까지 2년이 남았지만, 이제야 출산계획을 세우거나 신생아들을 출산하는 학부모들은
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내용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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